[프리미엄픽] 5월2일 KBO 롯데 키움
작성자 정보
- 손오공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36 조회
- 목록
본문
[프리미엄픽] 5월2일 KBO 롯데 키움
불펜의 난조가 5연패로 이어진 롯데는 찰리 반즈(1승 2패 4.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NC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반즈는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1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키움 상대 강점이 무너졌다는 점이 큰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종민과 문성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키움의 불펜 상대로 더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조상우와 김재웅에게 막힌게 아픈 부분일듯. 등판과 동시에 4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전미르는 너무 굴린 후유증이 터지고 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김인범(1패 0.59)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김인범은 그야말로 제구력 마스터에 가까운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원정이긴 해도 지금의 김인범이라면 충분히 5이닝을 막아낼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7회초에만 5점을 올리는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다. 후반 경기력이 살아난건 큰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 4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문성현의 부진이 고민을 안겨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타선은 이종민의 투구에 농락당하면서 도망가야 할때 도망가지 못했다. 김인범의 투구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키움 타선 역시 좌완 선발에게 아쉬운 부분이 많고 이번 경기에선 정말 믿을수 있는 불펜이 없다. 뒷심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4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