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남자배구】09월21일 KB손해보험 vs 대한항공 한국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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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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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KB손해보험 (지난 시즌, 7위)
KB손해보험은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했던 미겔 리베라 감독을 영입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포지션에서는 안드레스 비예나(비예나)와 재계약을 맺어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황승빈 세터,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 리베로 정민수 등 핵심 선수들의 변동이 없었기에 조직력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는 최근 우리카드와의 연습경기에서 3-1(25-20, 25-20, 20-25, 25-20)으로 승리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팀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미들블로커 포지션도 박상하, 우상조, 한국민의 활약으로 개선되었고, 아웃사이드 히터로 영입한 맥스 스테이플즈(호주, 30세, 197cm)도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팀: 대한항공 (지난 시즌, 1위)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3.57%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선발권을 확보한 뒤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했습니다. 통합 우승 4연패의 ‘일등공신’ 임동혁이 상무에 입대했지만, 아시아쿼터에서 이란 출신 아포짓 아레프 모라디(203cm)를 선발하여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정한용의 성장이 정지석과 곽승석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한선수 세터 역시 건재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베로 발리 몬차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0-3으로 패배했습니다. 지난 시즌 동안 KB손해보험은 2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다소 열세에 있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팅 추천
이번 경기는 통영체육관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며,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업그레이드된 상태입니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므로 다음과 같은 베팅을 추천합니다.
※ 잡자 3줄요약
◎ 가능성이 높은 선택: 오버
◎ 배당을 노리는 선택: KB손해보험 핸디캡 승리